(JTBC)
그룹 신화와 슈퍼주니어가 서로의 마음을 뺏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인다.
29일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한류를 대표하는 신화와 슈퍼주니어가 세계정복에 나서는 ‘글로벌 채널-한류대전’ 2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와 슈퍼주니어는 선후배간의 호감도를 보기 위해 우정의 짝짓기를 진행한다. 두 팀은 선택받기 위해 강도 높은 스킨십과 아찔한 댄스로 상대에게 어필하며 촬영장을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남자들끼리의 다소 민망한 짝짓기에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내가 너무 싫어”라며 경악하던 멤버들은 어느 새 연애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신화의 한 멤버를 차지하기 위해 무려 3명의 슈퍼주니어 멤버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는데 이 중 슈퍼주니어의 한 멤버는 일편단심으로 끈질기게 구애했지만 계속 거절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의 마음을 뺏은 마성의 신화 멤버는 29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