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휴장을 앞두고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28일 오후 3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53p(0.32%) 오른 1992.23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은 ‘팔자’로 돌아서 781억원을, 기관은 980억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17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9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1807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업종이 3% 넘게 올랐고, 보험·음식료·통신 업종 등이 고루 소폭 올랐다. 반면 증권업종은 1% 넘게 내렸으며 비금속·은행·건설업종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NHN가 5% 올랐고 삼성화재가 3%, 삼성전자 우선주가 2%대 상승했다. POSCO·현대모비스·기아차 등은 1% 안팎으로 하락해 장을 마쳤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4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합한 305개 종목이 내렸다. 9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