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약세…미국 지표 부진

입력 2012-09-29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외환시장에서는 28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인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0.49% 하락한 1.2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00.24엔에 거래되며 전일보다 0.03% 내렸다.

유로 가치는 올들어 3.4% 하락했다.

시카고 지역의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월에 49.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50을 밑도는 것이다.

마크 챈들러 브라운브라더스해리만앤코 수석 통화 전략가는 “악화한 경제지표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유로에 매도세도 유입됐다”고 말했다.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6% 오른 77.90엔에 거래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2,000
    • +1.21%
    • 이더리움
    • 3,562,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75,600
    • +0.27%
    • 리플
    • 781
    • +0.77%
    • 솔라나
    • 209,800
    • +2.59%
    • 에이다
    • 534
    • -0.56%
    • 이오스
    • 725
    • +1.6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0.99%
    • 체인링크
    • 16,880
    • +2.3%
    • 샌드박스
    • 39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