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촉망받는 미드필더 보리스 부케비치(22)가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부케비치는 현지시간으로 28일 클럽 훈련장인 진스하임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부케비치는 하이델베르크에 위치한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곧바로 뇌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부케비치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혼수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21세 이하 대표팀을 지낸 부케비치는 지난 2009년 3월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뒤로 78경기서 6골을 기록하고 있는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