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8월 일일 평균 모바일 사용자 수, 730만명…트위터 넘어서

입력 2012-10-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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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 앱인 인스타그램의 지난 8월 모바일을 통한 일일 사용자의 수가 트위터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의 보고서를 인용해 IT전문매체인 매셔블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월 한달 간 인스타그램의 일일 평균 모바일 사용자 수는 73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트위터는 686만80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의 일별 사용자 수가 지난 3월 88만6000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5개월 간 724%나 늘어난 것이다.

트위터는 지난 3월 552만9000명에서 5개월 간 24% 증가하는데 그쳤다.

사용자들의 평균 사용시간도 인스타그램의 경우 257분에 달했디만 트위터는 169.9분이었다.

IT매체 와이어드는 인스타그램의 사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이른바 ‘모바일 순혈주의’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웹사이트도 중요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트위터와 달리 인스타그램은 모바일만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PC에서 모바일로의 옮겨가는 트렌드의 수혜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모바일 뿐 아니라 PC 등을 포함할 경우 일별 사용자 수는 트위터가 2900만명으로 인스타그램의 2100만명 보다 많았다.

페이스북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당시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모바일 이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인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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