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오른다.
LPG 수입사 E1은 지난달 국제 LPG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 공급가를 kg당 105원(리터당 61.32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E1 측은 국제 가격 급등으로 kg당 200원 이상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물가안정책에 부응하고 소비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폭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프로판은 kg당 1344.4원, 부탄은 1730.0원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