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비싼 20개 도시… 서울은 37위, 1위는 어디?

입력 2012-10-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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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아케르 부두 저녁 풍경(사진=뉴시스)
물가 비싼 20개 도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위스 글로벌 금융기업 UBS가 지난달 14일 작성한 '2012년 물가와 소득'(Prices and earnings 2012) 연구보고서에는 물가 비싼 20개 도시를 공개했다.

이날 UBS가 공개한 물가 산정 수치는 미국 뉴욕(100)을 기준으로 잡고 각국의 도시 물가를 비교했다.

UBS 보고서에 따르면 물가 비싼 20개 도시 1위에는 노르웨이 오슬로가 올랐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 일본 도쿄가 2,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스위스 제네바,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뉴욕, 룩셈부르크, 스웨덴 스톡홀롬,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영국 런던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 서울은 물가 지수 67.8로 3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물가 비싼 20개 도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만 해도 물가가 비싸다고 난리인데 다른 도시들은 정말 어마어마 하겠네?" "노르웨이 물가가 그렇게 높을 줄이야" "도쿄의 물가도 어마어마 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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