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2일 총 3042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6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17종목과 일반 풋 15종목 그리고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KT,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신한지주,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증권, 한국전력, LG화학,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K이노베이션, SK,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22개와 풋 워런트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432개, 조기종료워런트 6개로 총438개이며 기초자산 종목수는 총 55개이다.
한편 노무라 ELW사업부는 블로그를 통해 노무라 ELW중 투자자들이 매매하기 용이한 종목을 선정하여 매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목 ELW중에서는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른 정확한 워런트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델타의 변화에 따른 ELW의 가격변동분 표를 첨부해 보다 실질적인 투자의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log.naver.com/nomuraelw 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