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이트 “상폐 후 소액주주 주식 장외매수”

입력 2012-10-02 11:23 수정 2012-10-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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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테이트는 자진 상장폐지 이후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장외매수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웨스테이트 주식의 98.46%(492만3214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신석우 대표는 정리매매 및 상장폐지일 이후 1년 동안 장외에서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웨스테이트는 지난달 12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거래소는 27일 이를 승인했다. 정리매매를 위한 주권매매 거래정지 기간은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웨스테이트는 12일자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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