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울랄라부부’ 캡처
지난 10월 1일 드라마 ‘울라라부부’가 첫 회 시청률 10.9%(AGB 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김정은의 무르익은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대 공감을 샀다는 평.
또한 30~4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김정은은 극 초반부부터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스타일과 변함없이 앳된 미모를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아줌마 캐릭터와는 달리 김정은의 외모는 지극히 청순했다. 핑크 빛 립스틱과 C컬의 단발머리로 변신해 김정은 특유의 백옥 같은 피부를 돋보였다. 지난 1회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는 장면에서는 청순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빨간 색 포인트 치마를 입고 가을 느낌 물씬 나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KMJ백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원피스를 입고 눈물을 흘리는 그녀의 자태는 청순 그 자체였다.
한편, 김정은, 신현준, 한재석, 류시현, 변희봉, 나르샤, 한채아, 정재순, 쥬니, 최성국이 출연하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