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상승…주요국 금융완화 부작용 우려

입력 2012-10-04 0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 값이 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융완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에 헤지수단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온스당 177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값은 지난달 5.1%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지난달 3차 양적완화(QE3)를 발표했다.

연준에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무제한 국채 매입 계획을 밝혔다.

일본은행(BOJ) 역시 자산 매입 기금 규모의 확대를 통해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에 나섰다.

씨티그룹의 스털링 스미스 선물 전문가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발표가 금 시세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경기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5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3,000
    • -1.26%
    • 이더리움
    • 4,625,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26%
    • 리플
    • 1,923
    • -10.01%
    • 솔라나
    • 343,900
    • -3.1%
    • 에이다
    • 1,404
    • -6.28%
    • 이오스
    • 1,156
    • +8.14%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51
    • +2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5.81%
    • 체인링크
    • 23,200
    • -0.85%
    • 샌드박스
    • 859
    • +5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