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출자사 디지털어드벤처(DA) 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670원을 기록 중이다.
신영증권은 키이스트가 DA의 지분을 확대하고 자회사가 제작한 드라마 시청률이 좋아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출자사인 DA 지분을 기존 15.89%에서 30.93%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DA는 일본에서 한류 전문PP인 'DATV'를 운영 중인데 이로 인해 키이스트 주가의 탄력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100% 자회사인 콘텐츠케이가 제작한 드라마 '울랄라부부'도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013년 별도실적 기준으로 산출한 적정주가는 8000원(전일종가 5800원)이지만, 연결실적까지 고려하면 1만5000원까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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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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