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국내 팬미팅을 연다.
지난 8월 대만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김동완은 오는 7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2 KIM DONG WAN Fanmeeting-THE PRESENT in Korea’란 타이틀로 약 150분간 총 2000명의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달 18일 티켓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눈길을 끌었으며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과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김동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동완은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 수준급 실력의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명품 무대를 선사한다.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 선물 증정 등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김동완은 팬미팅에 참여한 팬 전원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국내 팬미팅은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는 팬분들을 위해 김동완이 먼저 제안한 자리이다. 기획부터 참여해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신경 쓴 만큼 좋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니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별도달도 따줄게’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새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주인공 김태평 역을 맡아 다음달부터 안방극장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