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박선숙 회동 … 단일화 논의 관심

입력 2012-10-04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 박선숙 총괄본부장이 3일 서울 공평동에 위치한 안 후보 캠프 주변 카페에서 만나 그 배경과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경쟁하는 양측 지도부가 만난 상황이어서 정치권에서는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을 거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과 박 본부장 모두 대화 내용에 구체적 언급을 피하면서 ‘개인적 만남’이라고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김 최고위원은 “(야권 후보로) 누가 되든 민주당 후보로 나서야 승산이 있다”고 말했고, 박 본부장은 “민주당 쇄신 없이 단일화는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 노무현 후보 측 협상단 대표로 나서 정몽준 후보 측과 단일화 협상을 타결 지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51,000
    • +3.06%
    • 이더리움
    • 5,025,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4.13%
    • 리플
    • 2,046
    • +7.23%
    • 솔라나
    • 334,500
    • +4.21%
    • 에이다
    • 1,410
    • +5.7%
    • 이오스
    • 1,121
    • +2.28%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680
    • +1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7.39%
    • 체인링크
    • 25,280
    • +2.14%
    • 샌드박스
    • 836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