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오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자문서ㆍ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2012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대학교수,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총 33명의 전자문서ㆍ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제7기 조정위원을 위촉한다.
이화여대 오수근 교수 등 위촉된 33명의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재화, 서비스, 전자문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발생된 분쟁에 대한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연례회의에선 조정위원회 운영현황 발표와 함께 새로 제정한 조정위원회의 조정지침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