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산하기관 공무원 2명을 한국에 초청해 오는 25일 중진공 본사에서 협력파트너 알선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0개 내외를 선정해 인도네시아 협력파트너 알선 및 투자 인센티브, 인허가 절차 등 투자환경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주요 수출 대상국(9위)이며 대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135억달러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약 1500개의 한국법인이 진출해 있으며 대투자 규모는 60억달러로 세계 6위의 투자 대상국이다.
이번 상담회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56)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