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우성, 클래식 슈트입고 ‘남자의 품격’ 과시

입력 2012-10-04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퍼스트룩
배우 정우성이 여심을 사로잡는 슈트 화보를 통해 남자의 품격을 정의했다.

그는 매거진 퍼스트룩 10월 4일자 화보를 통해 클래식한 슈트를 다양하게 변주하며 깊이와 품격이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사진제공=퍼스트룩
이번 화보는 심플한 배경을 바탕으로 정우성의 표정과 포즈만을 클로즈업해 촬영, 그의 독보적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우성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모델 겸 감독으로서 진행된 채널 XTM 캠페인 촬영을 마친 근황을 전했다.

▲사진=퍼스트룩
그는 “연기할 때는 주어진 상상 속 역할을 실존 인물인 것처럼 집중하는 반면 감독할 때는 머릿속 가상공간과 이미지를 모든 스태프의 기술과 능력으로 실물 화한다. 촬영이 몽타주의 조각들이라면 그것을 하나하나 이어붙이고 편집하면서 이야기와 실체를 만든다. 그 재미가 남다르고 짜릿하다”며 감독으로서의 열정을 밝혔다.

또한 ‘인생의 친구’를 배우 이정재로 꼽으며 “존중할 수 있는 친구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와는 ‘태양은 없다’ 촬영하면서 만났는데 우리는 거리낌 없이 급속도로 친해졌다. 아주 반말을 던지거나 편하게 대하진 않는다. 서로 ‘뭐 해요?’라는 식의 존댓말이 굉장히 편하다. 일에 대한 고민도 얘기할 수 있고 사적인 생활에서도 나를 긴장시키는 친구다. 참 소중한 친구를 얻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이정재와의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정우성은 다음 작품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고 밝히며 “다른 장르와 달리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이 다 들어가야 하는 굉장히 수준 높은 장르다. 여태 못 했는데, 딱 지금 나이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에 좋은 시나리오 있으면 달라고 많이 얘기해놨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3,000
    • -1.41%
    • 이더리움
    • 4,620,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5.64%
    • 리플
    • 1,931
    • -10.02%
    • 솔라나
    • 344,100
    • -3.07%
    • 에이다
    • 1,412
    • -5.04%
    • 이오스
    • 1,170
    • +9.65%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66
    • +2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5.31%
    • 체인링크
    • 23,270
    • -0.04%
    • 샌드박스
    • 853
    • +55.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