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도도한 나쵸’의 새 얼굴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F는 도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갖춘 전지현을 내세워 제품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손에 묻어날 정도로 진한 양념을 강조했다.
블랙의 타이트한 의상으로 몸매를 드러낸 전지현이 의자에 섹시하게 앉아 나쵸를 먹는 콘셉트로 중독성이 강한 ‘도도한 나쵸’만의 특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20~30대 도시여성을 대표하는 전지현의 세련된 스타일이 도도한 나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며 “배우 전지현의 프리미엄한 이미지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돼 매출 신장에도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도한 나쵸 페이스북에서 CF를 감상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의 페이스북 배경화면을 전지현 커버사진으로 꾸미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