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불황기 소액자금의 재테크를 위해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인 ‘리틀빅 정기예금’을 출시했다.(사진 하나은행 제공)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인 ‘리틀빅 정기예금’을 권유하고 있다.
리틀빅 정기예금은 최대 500만 원 한도로 기본금리는 연 3.2%이며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으면 100만 원 한도 안에서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SK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0.3%포인트를 올려준다.
특히 하나은행은 서민들에게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우대 금리 이벤트를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리틀빅 정기예금을 이벤트 대상 상품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예정된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 금리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번 이벤트 우대금리 적용 시‘리틀빅 정기예금’은 최고 연 4.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 관계자는“기존의 상품들이 거액의 정기예금에만 높은금리를 제공하던 것과 달리 100만원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소액이라 망설이거나 단순히 요구불통장만 가진 고객이라면 리틀빅 정기예금이 알맞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예금가입일에 바보의나눔 체크카드, 메가캐시백, 씨크릿 체크카드 중 하나만 신규가입해도 연 0.5%포인트라는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만큼 까다로운 우대혜택이 많은 다른 은행의 상품보다는 서민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