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과 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미래에셋생명 연금받는 종신보험 (무)1207 인생은 교향악입니다’가 그 주인공.
이 상품은 연금과 보장의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추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전까지는 자산으로 활용이 불가능한 종신보험을 생존 기간 동안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종신보험에서의 연금전환 기능은 전환과 함께 위험보장이 종료돼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면 이 상품은 연금전환 후에도 보장의 가치를 계속 유지하면서 생존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종신보험이 향후 연금전환 시점의 생명표를 적용하는 것에 반해 이 상품은 연금전환시 보험가입 시점의 생명표를 적용, 기존의 종신보험을 전환할 때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은퇴설계형으로 가입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은퇴설계자금으로 돌려받아 인생2막의 출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공시이율로 적립(최저 보증이율 3.75%)하는 변동 금리형이며 추가 납입과 추가적립금의 인출도 가능하다.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최대 5%까지 가산 적립해 연금 적립액을 높여준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에서 최대 60세까지며 가입한도는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20억 원까지다. 은퇴설계형 가입 시에 돌려받을 수 있는 은퇴설계자금, 40여개의 특약은 재해 사고를 비롯해 암,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중대질환, 실손 의료비 보장까지 있어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