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불황으로 인한 저금리 국면 재테크 상품으로 ‘QnA ELS'(주가연계증권)투자를 추천했다.
현대증권의 ‘QnA 월지급 ELS'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던 자금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져 기존 ELS와 동일한 유동성을 보유하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또 기초자산이 가입 시점보다 50% 정도 하락하지 않는다면 8~10%정도의 수익을 매월 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스텝다운 ELS는 조기상환 수익률이 연 20%이상인 경우 발행후 2년 경과 시점에 조기상환시 누적 수익률이 40% 이상으로 증가해 종합과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월지급식 ELS는 수익을 매월 지급 받기 때문에 종합과세 가능성이 낮아 유리하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2013년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이 현행 4,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소득시기를 연도별로 분산 관리하는데 적합한 상품”이라며 "은퇴를 앞두고 은퇴 이후 안정적인 월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당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