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오는 6일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착한 소비를 직접 체험하며 널리 알릴 수 있는 캠페인 ‘굿바이(GOOD_BUY)’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덕수궁 돌담길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굿바이 선물상자 만들기’가 열린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선물상자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가 증정된다. 또한 상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동봉된 엽서에 메시지를 적은 후 ‘굿바이’ 상품을 채워 넣으면 완성된다.
직접 만든 ‘굿바이’ 선물상자를 지인에게 선물하며 착한 소비의 기쁨을 널리 퍼뜨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굿바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착한 소비 캠페인 ‘굿바이’에 참여하고 있는 ‘예츠’의 여성의류, ‘예스비’의 티셔츠와 ‘맥클라렌’의 유모차 등이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의 아이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어떻게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지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GOOD_BUY)는 상품 구매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굿바이(GOOD BUY) 캠페인은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정식품, 사조해표, 시세이도, 예스비, 예츠, 동양매직, 맥클라렌, 종가집 등 총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