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안철수 논문표절 의혹, 문대성 땐 난리났는데…”

입력 2012-10-05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5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표절의혹 당시 제기됐던 문제들과는 다른 잣대로 보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PBC 라디오에 출연, “안 후보 논문과 원저자의 논문이 (오타까지) 똑같다는 지적을 하니 그건 사소한 문제고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불과 얼마 전 총선 때 문대성 후보의 표절의혹 당시엔 오류까지 똑같이 베꼈다고 난리 났었는데 이렇게 다르게 나오는 건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 후보가) 1988년도 A씨의 석사논문 데이터를 그대로 썼고, 약간의 정리를 다시 해 제2의 저자로 이름을 올려 발표한 것 아닌가. 이런 걸 통상 표절이라고 한다”면서 “우리 여론이나 언론의 잣대가 그때그때 다른 건 곤란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경제정책총괄역을 맡은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자당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를 ‘표 얻기 위한 구호’로 평한 데엔 “교수님인줄 알았는데 정치인”이라며 “정략적으로 매도할 수 있지만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장 교수가 하려는 재벌개혁이 안 후보 캠프 내에서 정리될 수 있을지는 안 후보의 경제멘토로 알려진 이헌재 전 부총리와의 역학관계를 두고봐야 한다”며 “관치경제의 대부로 정평이 난 분(이 전 부총리)을 같이 모시고 재벌개혁을 한다는 건 모순 중의 모순”이라고 꼬집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몽글몽글한 그 감성…인스타 꾸미기 고민이라면, '디지털 레트로' 어떠세요? [솔드아웃]
  • 산불·관세전쟁에 12.2조원 추경…"성장률 0.1%p 상승 효과"[필수추경]
  • 비트코인, 미 증시 혼조에도 상승…8만 달러 중반 넘어서나 [Bit코인]
  • “세종시 집값 심상찮네”…대통령실 이전설 재점화에 아파트값 상승 전환
  • 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오프로드ㆍ슈퍼카로 고성능 시대 연 제네시스…국산 차의 '엔드게임' 노린다 [셀럽의카]
  • '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11,000
    • -0.38%
    • 이더리움
    • 2,31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498,500
    • +2.01%
    • 리플
    • 3,007
    • +0%
    • 솔라나
    • 194,400
    • -0.1%
    • 에이다
    • 914
    • +1.67%
    • 이오스
    • 904
    • -0.55%
    • 트론
    • 348
    • -3.06%
    • 스텔라루멘
    • 350
    • +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310
    • +1.62%
    • 체인링크
    • 18,280
    • +0.55%
    • 샌드박스
    • 376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