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김성수가 염정아를 위해 매너다리를 선보여 화제다. 쩍벌남이 됐지만 멋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이던 톱스타 출신 새댁이 시댁식구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와중에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염정아는 극중 톱스타 남나비 역을 맡았고 김성수는 미국 명문대학 출신 부동산 디벨로퍼 김정욱 역을 맡았다.
최근 양평 촬영분에서 김성수가 염정아를 끌어안는 장면을 촬영한 가운데 당시 김성수가 다리를 벌리고는 ‘매너다리’를 만든 장면이 포착됐다.
염정아의 경우 171cm에 이르는 키 때문에 여자배우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김성수의 키가 무려 185cm가 되는 바람에 이런 현상이 생겼던 것.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염정아와 김성수가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은 오는 14일 4회 방송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