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강남스타일’ 이 지난달 뉴질랜드 구글 검색어 순위 5위에 올랐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3억6000여만건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말춤으로 유명한 강남스타일은 외국어 노래로는 30여년래 처음으로 지난달 뉴질랜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뉴질랜드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뉴질랜드의 지난달 구글 검색어에서 1위는 상반신 노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국 왕세손비의 ‘케이트 미들턴 사진’이 차지했다.
2위에는 사망설이 떠돈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 이 차지하고 3위는 ‘케이트 미들턴’에게 다시 돌아갔다.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X팩터 심사위원 ‘데미 로바토’가 4위를 차지했다.
‘강남스타일’·‘아이폰5’·럭비 토너먼트인 ‘ITM 컵’·‘애플NZ’·‘아이폰’·‘TVNZ 온 디맨드’등이 그 뒤를 이어 10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