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장훈 미투데이글 캡쳐)
둘의 불화설이 공론화된 것은 MBC 고발뉴스 전문 이상호 기자의 팟캐스트 방송 ‘이상호 기자의 발뉴스’를 통해서다. 김장훈의 자살 암시 논란을 언급하며 “가수 김장훈이 월드스타가 된 싸이와의 사이에 속상한 일이 있다.”라고 언급한 것이다. 이어 김장훈이 당분간 한국을 떠나 해외 활동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기자는 김장훈과 싸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며 “김장훈이 많이 힘든 상태이며 싸이와 속상한 일이 있지만 자세히 옮기기엔 위험성이 있다”라고 언급해 둘 사이의 불화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임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장훈과 싸이 사이의 불화설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기 전까지 마녀사냥은 하지말자는 의견도 많지만 본인이 아닌 제 3자가 이 같은 사실을 공론화 한 점 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거나 어느 한 쪽만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김장훈이나 싸이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쪽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목소리들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