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가입자가 지난 9월 165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3월부터 진행했으며 종이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해 비용을 아끼는 행사다. 절감되는 비용은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월별 가입률은 지난 7월 60.3%, 8월 69%, 9월 71.3%로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신규 가입자의 약 58%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캠페인으로 연간 1억2600만장의 종이를 아껴 나무 1만2600여 그루를 살리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편 녹색 성장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