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충청북도가 청주에서 개최한 제2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중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는 국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과 7월 개최한데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의 하나로 개최됐다.
특히 삼성생명, SK하이닉스, LS산전에서 인사담당자와 중국인직원이 직접 참여해 즉석 질문을 곁들인 한국 기업 취업성공담을 들려주고 취업컨설턴트의 현장 면접 코너를 진행하는 형식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행사 진행으로 중국인 유학생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한국여행 이야기와 국내 유명 인디밴드 고고보이스의 공연 및 트릭아이 포토존 등의 아기자기한 코너를 즐길 수 있어 금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열린 제3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국내거주 중국인 유학생들이 외환은행에서 제공하는 안내 책자 수령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 외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