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성장 기대에 강세다.
SK케미칼은 8일 오전 9시50분 현재 대우·키움·SK증권 등을 통해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200원(3.44%)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의 3분기 실적은 바이오디젤 및 계절독감백신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IFRS 별도 기준 매출액 4201억원(+4.0% y-y), 발표영업이익 301억원(+3.0% y-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 백신 공장 가동 및 백신 허가에 따라 백신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기 글로벌 임상 1상을 종료하고 3상을 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NBP601(혈우병 치료제)의 하반기 기술수출료 350만달러, SID-820(위궤양 치료제 개량신약) 기술수출료 100만달러, SID-710(치매 패치) 기술수출료 200만유로가 유입될 경우 생명과학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또 “4분기 J/V 설립을 통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Polyphenylenesulfide) 투자가 개시될 것”이라며 “2015년 그린케미칼 사업부문의 고수익성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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