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3가 225번지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보문은 2만1163㎡의 규모로서 지하4층에 지상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 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종로·동대문·광화문·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단지 북측으로 천년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인근 낙산공원과 낙산공원에서 연결되는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망봉 쉼터를 새롭게 꾸민 약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광장에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단지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이 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