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플래너 블로그)
배우 신민아의 선행 사실이 밝혀졌다.
신민아는 7일 좋은벗들에서 주최한 '통일체육축전'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 소식을 전한 블로거 '희망플래너'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신민아 씨가 지난 3년간 남몰래 작은 나눔을 실현해 오고 있었다. 이번 행사장에서 저에게 딱 걸려서 만천하에 최초 공개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밝게 웃는 모습으로 행사장을 빛내고 있다. 신민아는 노희경 작가에게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터민 어린이 방과후 학교 '사이숲 교실'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새터민들에게 힘을 주고 행사에 참가한 법륜스님과도 담소를 나눴다.
신민아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