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하락…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12-10-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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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이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대체투자처인 금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3% 하락한 온스당 177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값은 지난달 5.1% 상승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책을 실시한 영향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우려가 재고조되면서 이날 달러 가치는 6개 주요 통화에 대해 0.5% 상승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이날 룩셈부르크에 모여 스페인 구제금융 등에 대해 논의하고 9일에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이 모인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책과 관련해 각국의 이견이 여전해 이번 회의에서 해법을 도출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엣얀트캐피털의 프라틱 샤마 펀드매니저는 “달러가 시장은 잠재웠다”면서 “투자자들의 시세차익거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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