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윤경은 사장 신규선임…각자대표체제로 변경

입력 2012-10-09 15:59 수정 2012-10-09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오전 이사회 개최, 현 김신 사장과 투톱체제

현대증권은 9일 윤경은 부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윤 부사장을 사장으로 내정했으며, 다음 달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각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현 김신 사장과 윤경은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아 경영을 이끄는 투톱체제로 전환했다.

윤 사장은 196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LG선물,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거쳐 솔로몬투자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낸 뒤 지난 7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현대증권측은 “윤 신임 대표는 증권 영업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라며“글로벌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대증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SK하이닉스, 매출ㆍ영업이익ㆍ순이익 '역대 최대'… HBM 왕좌 입증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35,000
    • +0.21%
    • 이더리움
    • 3,520,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489,400
    • -0.29%
    • 리플
    • 730
    • -0.82%
    • 솔라나
    • 239,700
    • +4.04%
    • 에이다
    • 487
    • -3.18%
    • 이오스
    • 652
    • -2.1%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59%
    • 체인링크
    • 15,780
    • -3.6%
    • 샌드박스
    • 368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