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은 영국의 컴퓨터 수리공 앨런 맥나마라가 게재한 것으로, 양 한 마리가 평범하게 풀밭에서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양의 머리가 거꾸로 붙어, 턱이 위를 향하고 머리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국의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머리 거꾸로 달린 양’은 유전질환 중 하나인 ‘스파이더 램(거미 양) 증후군’에 걸린 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