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선정

입력 2012-10-10 08:18 수정 2012-10-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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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9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Corporate Treasurer誌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Best Trade Bank in Korea)으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Corporate Treasurer誌는 세계적 권위의 파이낸스아시아誌(FinanceAsia)의 계열사로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CFO, 금융감독 당국자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구독하는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로서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Corporate Treasurer誌는 “외환은행은 글로벌시장에서 무역금융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내 무역금융시장에서 3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은 2012년 10월 현재 21개국 49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과, 135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의 급변하는 요구에 부응해 수출입기업을 위한 수출입은행 연계 포페이팅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역금융 신상품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지난 9일 홍콩에서 파이낸스아시아誌(FinanceAsia)의 계열사인 글로벌 경제전문지 Corporate Treasurer誌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어 외환은행 한백규 대기업마케팅지원실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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