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조순형 국민통합위원장으로 모셔야”

입력 2012-10-1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10일 당내 인적 쇄신에 대해 “조순형 의원 같은 분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모시든지 아니면 또 다른 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제 조 의원 말씀을 들어보니 통합을 위해 정말 필요한 말씀들을 하셨던데 그런 것들을 들은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참 좋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쇄신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는 불통, 전횡으로 되버린 선거 시스템과 새 인물로 쇄신해야한다는 요구”라며 “김무성 전 의원이 선대위 총괄 본부장이 되면서 선거 시스템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후보 주변의 인물 쇄신은 매듭 지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보면 후보 주변의 인물들 지도부 퇴진은 아니지만 역할을 축소하고 제한된 당부만 하는 것으로 정리가 된 것 같다”며 “후보 주변에서 그 동안 후보를 잘 못 판단하게 만든 책임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앞으로 쇄신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유임을 두고는 “당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받는 상황이 재발되지 않고 선거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자리에 남는 것은 상관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답했다.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갈등에 대해서는 “이제 쇄신, 통합이 같이 가야 한다는 후보 말에 동의하기 때문에 결국 모두 같이 끌어안고 가야하는데 어떤 모양새일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72,000
    • +6.31%
    • 이더리움
    • 3,113,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38%
    • 리플
    • 2,087
    • +4.35%
    • 솔라나
    • 132,800
    • +3.91%
    • 에이다
    • 401
    • +4.16%
    • 트론
    • 418
    • +1.7%
    • 스텔라루멘
    • 23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2.24%
    • 체인링크
    • 13,650
    • +5.16%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