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1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이수만이 유재석에게 전화를 해 비밀리에 만남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이수만은 유재석에게 SM엔터의 비전을 설명하며 영입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남 뒤 유재석은 지인들에게 이수만과 만난 사실을 공개했지만 만남에서 나눈 얘기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 또한 신중한 유재석의 성격상 이번 만남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 현실적으로 (유재석의 영입이) 이뤄질 수 없는 일이고 실제 영입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수만 SM 대표 프로듀서는 강호동과 장동건 등이 소속된 SM C&C 합병을 마무리한 뒤 미국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