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엠 트리랩(M-TREE) 랩어카운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신 적립형 랩'은 시장 국면에 따라 투자 시점을 분산하고 시점 별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쉬운 매매전략을 활용한다.
기존 적립식의 한계점을 극복함은 물론 투자일임수수료가 연 0.5%라는 저렴한 보수구조를 가지고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다음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자산배분형'은 지수+섹터형 전략을 이용한 상품이다.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지수ETF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섹터ETF의 자산배분을 통해 시장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운용된다. 마지막으로 'ETF전략운용형'은 지수의 변동성을 이용한 상품으로 시장의 추세적 흐름 속에도 상승·하락이라는 변동이 반복 되는 것을 이용해 운용된다.
이우철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자산운용팀 팀장은 "적립식 투자의 한계를 넘어 변동성의 시장에 대응하고 합리적 운용 및 수수료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게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