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은?

입력 2012-10-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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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노벨화학상의 주인공은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연구에 기여한 미국의 로버트 J. 레프코위츠 교수와 브라이언 K. 코빌카 교수가 차지했다.

1996년 이후 노벨화학상을 받은 수상자는 총 36명이다.

1996년 미국의 로버트 컬과 리처드 스몰리, 영국의 해럴드 크로토가 탄소원자 60개로 구성된 축구공 모양의 탄소분자 ‘버키볼’ 발견하며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들은 초전도·재료 과학의 신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에는 미국의 앨런 히거와 앨런 맥더미드, 일본의 시라카와 히데키가 화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플라스틱도 금속처럼 전기 전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실제로 전도성 고분자를 발명했다.

2001년 수상한 미국의 윌리엄 S. 놀즈와 K. 배리 샤플리스, 일본의 노요리 료지는 화학반응에서 광학 이성질체 중 하나만 합성할 수 있는 광학활성촉매를 개발하며 심장병과 파킨슨병 등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2007년에는 독일의 게르하르트 에르틀가 철이 녹스는 원인과 연료전지의 기능방식, 그리고 자동차 촉매제 작용 원리 이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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