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사장, 지구촌학교 김해성 이사장.
한국증권금융은 10일 오후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다문화어린이의 교육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증권금융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57주년 기념 희망․사랑․행복 나눔’ 사회공헌행사를 10월 한 달 동안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두 5곳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총 8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외에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장애 영유아를 위한 생활시설인 ‘디딤자리’에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원, 사회복지법인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해 축구동호회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통해 재능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