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장서희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서희는 이달 초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장서희는 1981년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MBC와 SBS에서 두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어아가씨’와 ‘아내의 유혹’이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장서희는 무수한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성숙미, 또 국내를 넘어 중화권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한류배우로서의 입지와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다”며 “여기에 에스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국내 포함 일본 시장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며 국내, 중국, 일본을 넘어 아시아 대표배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서희는 2012년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한중수교 20주년 중국 드라마 ‘서울임사부’가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500억 대작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국 농림수산식품부 ‘K-FOOD 수출홍보대사’에 위촉돼 한국 음식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지환 김형준 이기우 최재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