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금세탁 방지제도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12-10-1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이 ‘고객확인(CDD)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통해 자금세탁 방지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원장 박재식)은 전일 열린 ‘자금세탁 방지제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우리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SC은행이 우수 기관으로, 시티은행·신한금융투자·알리안츠생명보험이 장려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자금세탁 고위험 고객의 관리기법을 체계화한 ‘프로파일링 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민은행과 SC은행은 각각 ‘자금세탁방지 업무 신개념 도입(효율적 교육기법개발로 임직원 인식전환)’ 및 ‘고객의 자금세탁 위험 통제(고객 정보·사례중심 고위험고객분석 기능 강화)’ 사례로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에는 은행·증권·보험 등 총 26개 금융회사가 참여했으며 고객확인의무(CDD) 이행 활성화·고객의 자금세탁 리스크 관리 등 12개사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날의 우수 기관은 향후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시 정부포상 등에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4,000
    • +4.44%
    • 이더리움
    • 5,089,000
    • +10.13%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7.04%
    • 리플
    • 2,032
    • +5.72%
    • 솔라나
    • 340,600
    • +6.11%
    • 에이다
    • 1,402
    • +6.62%
    • 이오스
    • 1,146
    • +5.72%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1
    • +1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8.1%
    • 체인링크
    • 25,750
    • +7.74%
    • 샌드박스
    • 8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