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본격적 실적 개선 내년부터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2-10-11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현대산업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당초 자체사업의 분양 지연으로 우려가 많았으나 상기 언급한 10~12월 공급계획 수립으로 올해 1만2000세대 달성이 가능해 우려가 완화됐다”며 “자체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31%, 내년 40%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6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순이익 21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46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상반기 일부 프로젝트 지연으로 하향 조정된 이익 추정치에도 불구, 12개월 forward PER 8.2배로 06년 이래 PER의 역사적 하단(8.2배)에 위치해 있고 PBR 역시 0.6배로 역사적 하단인 0.5배에 근접했다”며 “주택시장 개선시 그 수혜는 현대산업과 같은 주택사업 역량을 지닌 소수 업체 위주로 제한될 것이고 밸류에이션 매력 고려시 충분히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241,000
    • +1.52%
    • 이더리움
    • 4,05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1.65%
    • 리플
    • 3,971
    • +5.14%
    • 솔라나
    • 253,800
    • +2.26%
    • 에이다
    • 1,132
    • +1.16%
    • 이오스
    • 925
    • +2.21%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8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0.71%
    • 체인링크
    • 26,710
    • +1.1%
    • 샌드박스
    • 54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