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 '팔자'에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255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95포인트(0.76%) 하락한 254.7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2.50포인트 하락한 254.20으로 개장했다.
개인이 1413계약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02계약, 61계약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1.13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54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억원으로 총 54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553계약 늘어난 10만5957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