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2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2-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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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2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6회째를 맞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 원년을 맞아 제도 도입과 시행에 공헌한 한국동서발전 김용대 차장 등 11명의 유공자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9개 단체를 선정해 지경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중 전남대 박돈희 교수는 바이오디젤 생산원가를 약 20% 절감하는 생산공법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최고 훈격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선 태양광 특화단지(음성, 충주, 진천)를 조성하고 태양광 R&D 연구기관·기업 유치 등 지역 태양광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으로 충청북도가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지경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상한 유공자를 비롯, 신재생에너지 산·학·연의 노력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급성장했다”면서 “유로존 위기와 일부 국가의 보호무역 확산으로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 있으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기술한계를 극복하고 신시장 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ㆍ제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ㆍ제품 공모전’은 신재생에너지를 일상생활 제품에 적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태양광을 이용한 창문부착형 스피커(대학일반부)’, ‘햇볕나무(중고등부)’, ‘태양광 아! 이스박스(초등부)’ 등 총 24개 아이디어제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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