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옵션만기·기관 ‘팔자’에 1930선 마감

입력 2012-10-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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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옵션만기로 인한 프로그램 매물과 외인·기관의 동반 매도에 1930선까지 후퇴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13포인트(0.78%) 내린 1933.09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가운데 옵션만기로 인한 프로그램 매물과 기관·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이날 1963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3444억원을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은 5421억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200억원, 비차익거래 1347억원 매도우위로 도합 354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했다.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건설업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줄줄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도 하락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신한지주가 1%대 하락했고 포스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KB금융도 소폭 내렸다. 반면 LG화학, 한국전력, NHN, KT&G, SK텔레콤은 소폭 상승했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한 344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한 482개 종목이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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