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부유세 신설하고 담배·술에 목적세 부과해야”

입력 2012-10-11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세 없는 복지확대는 거짓” 선대위 참여하자마자 ‘증세’ 요구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11일 선대본부장에 임명되자마자 ‘증세’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중앙위 워크숍 및 임명장 수여식 직후 ‘2012 대선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재정건정성이 유지되는 선에서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는 “세금을 늘리지 않고 복지를 확대하는 건 우리나라 재정 여건 불가능하다”며 “현재 야권에선 증세를 하지 않고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복지를 관리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는 더 크고 세심한 복지 지원을 하고 복지가 필요 없는 부자에겐 더 큰 자유를 주되 사회적 합의에 따른 증세를 통한 고통분담을 시켜야 한다. 선별적 복지정책만이 살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세정책의 방향에 있어 경제교과서에 나와 있는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세율은 낮게, 세원은 넓게해야 한다”면서 “전 국민 중 50%만 세금을 부담하는데 이를 70% 정도로 늘려야하고 임투세(임시투자세액공제) 같은 각종 공제 혜택을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자가 더 세금을 많이 내도록 부유세와 통일세, 보육세를 신설하고, 몸에 나쁜 담배를 피우는 사람, 술 먹는 사람에게 목적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1,000
    • +3.76%
    • 이더리움
    • 3,022,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11.21%
    • 리플
    • 2,100
    • +2.84%
    • 솔라나
    • 127,700
    • +5.02%
    • 에이다
    • 402
    • +3.34%
    • 트론
    • 408
    • +2.26%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5.84%
    • 체인링크
    • 13,040
    • +5.76%
    • 샌드박스
    • 131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