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선대본 24시간 가동... 문 활짝 열 것”

입력 2012-10-11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무성 박근혜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이 10일 오후 “선거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비상체제로 돌입, 당장 총괄본부장실부터 24시간 가동해 무슨 문제든 즉각 대응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즉각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우리가 통합된 힘만 모아주면 박근혜 대선 후보는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정말 비장한 각오로 스스로 지위를 낮추면서 이 자리를 맡았다”며 “우리는 숙명적으로 정치적 배수진을 치를 수 밖에 없는 공동운명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를 넘는 승리할 수 있도록 큰 결심을 했던 불출마한 전 의원들, 섭섭한 마음에 당을 떠난 동지를 비롯해 대선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인물들이 선대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겠다”고 덧붙였다.

기자들이 ‘문을 활짝 열겠다’는 의미에 대해 묻자 그는 “모두가 선대본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빠른시간내에 모든분들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기여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본부장은 “이러한 시점에 계파 무슨 의미가 있나, 지금 이시간부터 비주류는 없다”며 “우리가 결속하면 충분히 승리 할 수 있으니 모두 자신감을 갖자”고 독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32,000
    • +2.56%
    • 이더리움
    • 4,651,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7.38%
    • 리플
    • 1,796
    • +14.25%
    • 솔라나
    • 357,200
    • +6.31%
    • 에이다
    • 1,157
    • +1.76%
    • 이오스
    • 932
    • +5.43%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85
    • +1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5.55%
    • 체인링크
    • 20,740
    • +2.42%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