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프로야구 전 KIA 타이거즈 선수 손영민(25)과 그의 전처 양 모(25)씨 사이의 진실 공방이 뜨겁다.
손영민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미니홈피를 통해 적극 반박에 나섰기 때문이다.
10일 손 선수는 “아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다. 그 동안 아내의 협박 등을 참아왔다”며 “전처의 도를 넘어선 행동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손영민의 아내 양 모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편의 부도덕성을 폭로한 바 있다. 그녀는 “결혼 하고 보니 남편이 이자율이 엄청난 대부 업체에 빚을 지고 있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