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지역 중소기업에 활로를"

입력 2012-10-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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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경제인들과 경상북도 지역 중소기업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2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경상북도, 경주시,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속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권병하 월드옥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권병하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내년도 우리나라의 성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앞다퉈 보도되고 있지만 월드옥타는 지난 한국경제사에서 비슷한 위기때마다 꿋꿋이 이겨내고 모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을 목표로 경주시에 울려퍼질 회원 여러분의 함성이 대한민국과 월드옥타의 역사속에 길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환영사에서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여러분과의 만남은 새로운 활로 모색의 기회"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오는 13일엔 월드옥타 산하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 차세대포럼, 해외시장 개척포럼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포럼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시장의 매개 역할을 해온 해외시장 개척요원 40여명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성공·실패 사례와 보완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엔 하반기 수출부진과 경상수지적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82곳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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